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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배니닭강정>다비의 경험/맛집경험 2020. 5. 3. 20:59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이제 인스타 추천을 믿지 않을 것ㅎㅎㅎㅎㅎㅎㅎ
당일치기로 급 다녀온 강릉.
평소에 닭강정을 무지 사랑하는 1인으로써 온갖 기대를 품고 그 긴 운전시간을 견뎠는데 ㅜ ㅜ
일단 시장 입구에 들어가면 거의 초입에 있는 배니 닭강정.
호객행위가 장난 아니다ㅎㅎㅎㅎ 분명 인스타에서는 줄도 엄청 길고.. 인생 맛집이라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도 없고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바로 주방에 주문하는 시스템.
뒤쪽 주방이 크다.
새우 닭강정도 있어서 호기심을 보이니 오천 원어치만 먹어보라 하셨다ㅋㅋㅋㅋ(원래 그렇게 파는 듯했는데.. 쩝)그래서 치킨 반마리 만원+ 새우 오천 원어치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마련되어 있음)
치킨닭강정 새우닭강정 새우 강정은 정말 충격ㅎㅎㅎ
껍질 그대로.. 눈도 그대로..닭강정은 어릴 때 학교 앞에서 팔던 닭강정 맛 그 자체.
여러모로 실망만 남았던 배니 닭강정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전에 먹어보라고 한 사람 다 나와^^ 🙋🏻♀️🙋🏻♀️조만간 인천 신포 닭강정 다녀와야지....
진짜 닭강정이 무엇인지 보여줘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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