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진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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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파라다이스시티 <진가와>다비의 경험/맛집경험 2020. 5. 6. 19:30
두달만의 회사복귀. 사무실이 너무 낯설다. 아직 10시도 안된거 맞지? 점심먹으러 파라다이스시티 아케이드 2층에 위치한 진가와. 얼마전에 교정을 시작한데다 왼쪽어금니는 신경치료중이라 온니 오른쪽 어금니로 씹어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가스ㅋㅋㅋ 만팔천원치고는 다소 부실해 보인 첫인상.. 우동면이 얇아서 신기. 엄청 야들야들하니 맛있다. 교정때문에 가위를 부탁해서 작게 잘랐는데.. 고기가 보기와 다르게 두툼해서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실제 맛도 베리굿. 돈가스는 겨자와 먹는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겨자가 있어서 이것또한 만족스러웠다. 날씨도 좋구😊 직장인 점심으로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정식이 아닌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고, 종류가 다양하니 공항이나 파라다이스시티에 온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