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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센트릭 긴자 Hyatt Centric Ginza Tokyo다비의 경험/호텔경험 2020. 4. 27. 16:28
2018년에 1월에 오픈한 하얏트 센트릭긴자. 오픈하고 얼마후인 18년도 10월에 숙박을 했다.
하얏트 센트릭은 앞서 뉴욕하얏트편에서 포스팅을 했듯이 뉴욕에서 이미 방문해본 하얏트 호텔의 라이프스타일 계열 브랜드이다.
아시아의 센트릭브랜드는 처음 방문이고, 아직 한국에도 없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아주 컸다. 게다가 긴자라니! 사실 긴자는 내가 그렇게 선호하는 숙박지역은 아니다 ㅎㅎ 명품과도 그리 친하지 않기때문에 보통 나는 신주쿠나 롯본기지역을 숙박지로 선호하는편! (밤에도 심심하지 않으려면 최고의 장소 ㅎㅎㅎ)호텔외관 / hyatt.com 출처 역시 사진이 얼마 없기에...(맥북에 있는사진 영혼까지 끌어모았지만 부족한 사진은 공식사이트에서 가져오기🤣)
센트릭은 메인스트릿의 골목에 위치하여 있는것이 컨셉인걸까? 긴자 센트릭도 긴자 메인스트릿과 굉장히 가깝지만.. 골목안을 뺑글뺑글 돌면서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Tip 샤넬매장과 가까웠음)
프론트데스크 / hyatt.com 출처 내부의 느낌은 이러하다.
굉장히 일본일본 플러스 긴자긴자 하다. ㅎㅎㅎㅎ 일본 고유의 느낌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지만 자칫 레드가 너무 강하다보니 중국스러움이 느껴졌던건 나만의 생각일까? 한국에 센트릭이 들어온다면 어떤느낌일지 급 궁금해졌음 🤔10층에 투숙했었나보다.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정면에 층수가 적힌 화려한 작품이 손님을 반겨준다.
로비가 다소 무거운 분위기였다면 객실층에 올라와서 부터는 재밌는 요소들로 인해 활기를 찾은 느낌!
객실은 이런느낌!
다시 긴자긴자하다ㅎㅎㅎㅎㅎ공간활용을 아주 열심히 + 실용적으로 한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구조는 아니였다.
혼자썼기때문에 괜찮았지만, 친구혹은 연인이었다면 좀 불편했을듯한? 출입문과 침대 중간에 다용도 테이블은 세면대+ 미니바+ 거울이 모두 충족되는 만능공간이었지만 세면대가 밖에 있으니 물도 튀기고 불편했다. 예전에 머물렀던 호스텔에서 돈을 더주고 화장실이 딸려있는 방을 선택했는데 싱크대같은 작은 세면대가 문앞에 달려있어서 기겁했던ㅋㅋㅋ그때의 기억때문인걸까 🤣🤣 아무튼 세면대는 욕실안에 있는것이 좋은듯.욕실바닥이 마루바닥이라 신기했다. ㅎㅎ 하지만 물때가 쉽게 생기지 않을까 하는 투머치오지랖ㅎㅎㅎㅎㅎ
bar 사진 / hyatt.com 호텔 레스토랑과 바는 요런 느낌!
천고가 확 틔여있어서 로비층에서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ㅎㅎㅎ 저녁이 되면 나름 분위기가 좋음.
바는 투숙객들을 위한 해피아워가 있었던것 같다 (7-9시에는 칵테일 500엔 이런식?? 금액과 시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굉장히 저렴해서 친구를 데려와서 한잔했던 ㅎㅎㅎ)Gym / hyatt.com 출처 마지막으로 헬스장!
헬스장은 방문하지 않았기에ㅋㅋㅋㅋㅋㅋ 공식홈 사진으로.. 흡사 키즈룸같은 색감 ㅎㅎㅎ
왠지 저 사진에 보여지는 공간이 다일듯 🤣🤣하얏트 긴자는 접근성도 좋고, 호텔도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또 투숙을 할지는 미지수.
저녁늦게 출출해서 밖에 나가면 문연곳이 없다는것과.. 긴자에서 유명한 고급술집들이 호텔 주변에 아주 많아서 편의점을 갈때도 길거리에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을 많이 지나쳐야 했다. 플러스 요인은 절대 아닌것.하지만 긴자에 방문한다면 투숙이 아니더라도 센트릭내의 바는 한번쯤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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